미국 구매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23일(현지기한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구매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분석했다.
먼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일(현지시간) 미국의 12월 구매자물가지수가(CPI)가 지난해 동일한 기간에 비해 6.3%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
이것은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.5%보다 높았고, 1950년 잠시 뒤 무려 37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것으로 보여졌다.
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단체는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하여 큰 부담을 깨닿고 있는 상태이라고 진단했었다.
딜로이트는 '며칠전 1,300명의 미국 성인을 표본으로 온/오프라인 통계조사를 진행한 결과, 응답자 가운데 50%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'고 밝혔다.
이어서 '응답자 가운데 48%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롯데상품권 상품권 판매 지출 덩치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고 전했다'면서 '작년 똑같은 시간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8%가량 많아진 수준'이라고 전했다.
다만 '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지출 규모를 줄이고 있지 않습니다'면서 '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이번년도 연말 쇼핑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7~3% 늘어날 것'이라고 전망했었다.
그리고 딜로이트는 전 세계를 강타한 공급망 병목 반응이 구매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고 밝혔다.
우선적으로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정황이 생성한 직후 전 세계적으로 상품 수요가 줄어들자, 회사들 역시 제품 공급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다.
다만 팬데믹이 극복되는 과정에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갑자기 늘어나기 실시했는데, 업체들의 공급량이 구매자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제공망 병목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
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'최근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9% 이상이 품절 상황을 경험했다'면서 '연말 쇼핑 계절을 맞아 물건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손님들이 늘어날 것'이라고 경고하였다.
이어서 '제공망 병목 반응을 처리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확 중요해졌다'면서 '제공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뻔하게 완화될 것'이라고 분석했다.